경북도는 대학생들의 창업 정신을 키우기 위해 이 사업을 1998년부터 하고 있으며, 그동안 149개 동아리에 3억5400만 원을 지원했다. 지난해부터는 전문대 동아리에도 지원을 확대했다. 경북도 박정한 성장동력산업담당은 “대학생들에게 취업이 최우선 과제이지만 장기적으로는 창업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도 필요하다”며 “동아리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내년부터 지원을 늘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권효 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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