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파일]광화문광장 지하차도에 한글기념관 外

  • 입력 2009년 4월 3일 03시 02분


■광화문광장 지하차도에 한글기념관

서울시는 7월 개장하는 광화문광장의 지하차도에 세종대왕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한글기념관(가칭)을 설립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폐쇄된 세종문화회관 앞 약 100m 길이의 지하차도(1848m²)를 활용해 기념관을 세우고 이곳에 한글 관련 문화재를 전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담배꽁초 투기 집중단속

서울시가 4월부터 담배꽁초 무단 투기에 대한 집중 단속에 나선다. 시는 지하철 역세권, 주요도로 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97개 지역에 2500명의 단속요원을 투입해 단속 활동을 벌인다고 밝혔다. 시는 휴대용 재떨이 2만5000개를 제작해 담배꽁초 무단 투기로 적발된 시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