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道, 中과 황사방지 조림사업

  • 입력 2009년 3월 6일 02시 59분


경기도가 황사 발원지인 중국 네이멍구(內蒙古) 다라터치 쿠부치 사막에 올해부터 2013년까지 5년간 10억 원을 들여 250ha 규모의 경기도 녹색 생태원을 조성한다.

안양호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6일 중국 베이징 중화전국청년연합회 본부에서 중화전국청년연합회, 사단법인 미래숲과 공동으로 사막화 방지 조림사업 협약식을 체결한다.

도는 이에 따라 4월부터 쿠부치 사막에 백양나무, 버드나무, 골담초 등을 식재하고 자연환경을 복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남경현 기자 bibulu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