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진 감독의 ‘안녕’, 박준영 감독의 ‘에드워드 양을 추억하며’, 최영석 감독의 ‘모든 곳에서’를 상영한 뒤 감독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한다.
지난해 파리시네마 초청작인 ‘안녕’은 바닷가에서 헤어진 남녀의 파도처럼 밀려오는 사랑의 기억을 그렸으며, ‘에드워드 양을 추억하며’는 지난해 메이드인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의 관심을 받은 작품이다. ‘2007 시네마 디지털 서울’ 본선 출품작인 ‘모든 곳에서’는 제작 이후 처음으로 은막에 오른다.
시네마테크는 3월 12, 19, 26일에는 경성대, 영산대, 부산외국어대 등의 영화학도들이 만든 졸업 작품을 소개하기로 했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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