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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2월 16일 0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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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창의력과 학력 신장을 도모하기 위해 기존의 은행식 단답형 문제 출제 방식에서 탈피해 이같이 바꾸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일부 문항은 상중하 등의 변별력을 부여해 개개인이 자신의 실력에 맞춰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5점 만점의 한 문제를 놓고 완벽하게 다 풀었을 때는 상(5점), 답을 도출해내지는 못했지만 중간 풀이과정을 알고 있으면 중(4점), 풀이과정을 이해하지 못하고 답도 도출하지 못했지만 문제를 풀려고 노력했으면 하(3점)로 구분해 점수를 부여하는 것이다.
정재락 기자 rak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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