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변호사회 회장 장익현 씨

  • 입력 2008년 12월 17일 06시 43분


대구지방변호사회는 15일 대구변호사회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장익현(51) 변호사를 제49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장 변호사는 내년 1월 1일부터 2년 동안 지역 변호사회를 이끌게 된다.

그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로스쿨 출범에 따른 대비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변호사회의 공익적 측면을 강화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좀 더 다가갈 수 있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북고와 경북대 법학과를 졸업한 그는 사법시험 33회 출신으로 줄곧 변호사로 활동해 왔는데 국제로타리 3700지구 총재를 지냈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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