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9월 5일 06시 40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첫날 6일 전야제에서는 축하행사와 함께 작품 ‘칼자국’으로 이효석문학상에 선정된 김애란 씨의 시상식(상패와 상금 2000만 원)이 열린다.
7일부터는 평창주부의 사물놀이와 진부면의 목도소리 등 민속공연행사와 전국 효석백일장, 장학금타기 퀴즈대회 등이 진행된다.
특히 1930년대 소설 속 배경을 재현해 운영되는 전통 재래장터에서는 40개의 전통 음식코너와 전통 민속놀이 체험마당이 운영되고 효석문화마을과 흥정천에서는 섶다리 건너기, 봉선화 물들이기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가 열리는 창동리 효석문화마을 일대 33만 m²에는 메밀꽃밭이 조성돼 가을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