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단신

  • 입력 2008년 8월 26일 07시 04분


■ 인천시는 정부가 2012년 개원할 예정인 교통병원을 서구 금곡동 일대 자연녹지(3만3000㎡)에 유치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 병원은 교통사고 피해자에게 치료와 직업재활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400병상 규모로 세울 계획이다. 정부는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에서 용지를 추천받아 병원 건립 예정지를 결정한다.

■ 경기 부천시는 오정구 오정동에 조성하는 근린공원을 내년 1월 개장한다. 시가 3월 36억여 원을 들여 오정구청 뒤 4만9400여 ㎡에 만드는 공원에는 축구를 할 수 있는 다목적 광장과 배드민턴장 농구장 족구장 등이 설치된다. 산책로와 어린이놀이시설, 분수대도 들어선다. 자전거를 빌려 주는 자전거문화센터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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