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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7월 22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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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이라 늦여름 되니 소서 대서 절기로다. 큰비도 때로 오고 더위도 극심하다. 초록이 무성하니 파리 모기 모여들고 평지에 물 고이니 참개구리 소리 난다….” 음력 유월을 읊은 농가월령가. 오늘은 대서(大暑). 보통 이 무렵엔 장마도 끝나고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지만 오늘은 한때 비 예보 있다. ‘미워도 다시 한 번’, 기상청 믿고 우산 준비하자.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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