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7-05 03:042008년 7월 5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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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가족부는 최근 개정된 마약류 관리법 시행령에 따라 9월 29일부터 ‘감마부티로락톤’은 마약류 원료로, ‘벤질피페라진’은 마약류로 각각 지정된다고 4일 밝혔다.
중추신경 흥분 성분인 감마부티로락톤은 데이트강간약물로 분류되는 속칭 ‘물뽕(GHB)’의 원료로 쓰이고 있다. 물뽕은 술이나 음료에 몇 방울만 타면 최음 또는 실신 상태로 만들 수 있는 마약류다.
김현지 기자 nu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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