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6-02 02:572008년 6월 2일 02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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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김 전 회장을 상대로 그룹 퇴출 위기 당시 정관계 로비 여부와 회사 자금 횡령 여부 등을 추궁했다.
특히 검찰은 김 전 회장이 조풍언(68·구속) 씨 소유의 홍콩법인 KMC로 빼돌린 자금 4430만 달러의 용도와 성격에 대해 조 씨와 진술이 엇갈리는 부분 등을 조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성 기자 ver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