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분당에 대장금랜드 세운다

  • 입력 2008년 5월 14일 02시 59분


드라마 ‘대장금’을 소재로 하는 한류 테마단지가 2011년 경기 성남시 분당신도시에 들어선다. 성남시는 분당구 율동공원 주변 6만111m²에 ‘장금이랜드’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사업비 945억 원을 투입해 궁중음식점, 궁중연회장 등 조선시대 궁중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체험시설을 세운다. 또 드라마 대장금의 촬영세트를 재현한다.

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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