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ime TOWN]상두야 대학가자<8>과학탐구영역 화학

  • 입력 2008년 4월 28일 02시 59분


모의고사에 출제된 개념, 수능에서 ‘재회’한다

《어렵고, 깊이 있는 새로운 2009 화학, 이렇게 공부하자. 2008학년도 수능 과학탐구영역은 난도가 매우 낮아 변별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2009학년도에는 변별력이 있는 수준 높은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수능에 앞서 치러진 두 번의 평가원 모의고사 정도의 난이도로 2009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게 좋다.》

○ 화학Ⅰ

① 물

조금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이온수 찾기, BOD/DO 등 어려운 부분도 잘 정리를 해두어야 한다.

② 금속의 반응성

해마다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다. 부식 방지법과 금속의 반응성을 연관짓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금속의 반응성을 비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음극화 보호를 이용한 문제까지 연관해서 출제될 수 있다. 함석과 양철의 경우 부식 결과에 따른 수용액의 액성 변화에 관한 문제가 대표적이다. 두 금속을 도선을 이용해 붙이거나 직접 붙여두고 수용액에 담가두었을 때 반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잘 알아두어야 한다.

③ 탄소화합물

작년과 재작년 수능에서는 6문제가 출제됐다. 올해 수능에서도 6문제 정도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

○ 화학Ⅱ

① 물질

작년 수능 기출문제의 경우 난도가 상당히 높았고 계산 문제도 쉽지 않았다. 또 작년 9월 모의고사의 용액 분야에선 지금껏 출제됐던 비전해질뿐만 아니라 전해질도 출제됐다. 이번 수능에서는 출제 범위를 넓게 잡고 깊이 있게 준비해야 한다.

② 원자와 분자

선스펙트럼 문제가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으므로 선스펙트럼의 원리, 에너지와 진동수, 에너지와 파장의 관계를 잘 정리해 둬야 한다.

③ 화학반응

화학Ⅰ, Ⅱ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문항이 출제되는 부분. 올해 수능에서는 8∼10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분은 단원별로 고루 출제되고 있으므로 단원별로 꼼꼼히 정리해 두어야 하며 특히 열화학과 산염기, 산화/환원 반응 쪽이 중요하다.

2009 수능 화학 이렇게 공부하자.

○ 기출문제는 반드시 풀어보라

모의고사에서 이미 출제된 개념이 수능에서도 출제된다. 1년 전 문제라도 평가원에서 출제된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는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 가능하다면 해설 강의를 통해서 각 문제에 등장하는 개념들을 꼼꼼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시켜 두면 좋다.

[예제]

[2008학년도 화학Ⅰ 19번]

다음은 기체의 부피와 압력에 관한 실험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단, 온도 변화는 없고, 피스톤의 마찰은 무시한다.)

<보기>

ㄱ. (나)에서 He의 평균 분자운동에너지는 감소한다.

ㄴ. (나)에서 He의 밀도는 감소하고, N2의 밀도는 증가한다.

ㄷ. (다)에서 N2의 부피는 2L이다.

①ㄴ ②ㄷ ③ㄱ,ㄴ ④ㄴ,ㄷ ⑤ㄱ,ㄴ,ㄷ

정답)④

[해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