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고, 깊이 있는 새로운 2009 화학, 이렇게 공부하자. 2008학년도 수능 과학탐구영역은 난도가 매우 낮아 변별력이 부족했기 때문에 2009학년도에는 변별력이 있는 수준 높은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작년 수능에 앞서 치러진 두 번의 평가원 모의고사 정도의 난이도로 2009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게 좋다.》
○ 화학Ⅰ
① 물
조금 어렵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이온수 찾기, BOD/DO 등 어려운 부분도 잘 정리를 해두어야 한다.
② 금속의 반응성
해마다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다. 부식 방지법과 금속의 반응성을 연관짓는 문제가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단순히 금속의 반응성을 비교하는 것뿐만 아니라 음극화 보호를 이용한 문제까지 연관해서 출제될 수 있다. 함석과 양철의 경우 부식 결과에 따른 수용액의 액성 변화에 관한 문제가 대표적이다. 두 금속을 도선을 이용해 붙이거나 직접 붙여두고 수용액에 담가두었을 때 반응이 어떻게 진행되는지도 잘 알아두어야 한다.
③ 탄소화합물
작년과 재작년 수능에서는 6문제가 출제됐다. 올해 수능에서도 6문제 정도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되며 개념 이해가 중요하다.
○ 화학Ⅱ
① 물질
작년 수능 기출문제의 경우 난도가 상당히 높았고 계산 문제도 쉽지 않았다. 또 작년 9월 모의고사의 용액 분야에선 지금껏 출제됐던 비전해질뿐만 아니라 전해질도 출제됐다. 이번 수능에서는 출제 범위를 넓게 잡고 깊이 있게 준비해야 한다.
② 원자와 분자
선스펙트럼 문제가 빠지지 않고 출제되고 있으므로 선스펙트럼의 원리, 에너지와 진동수, 에너지와 파장의 관계를 잘 정리해 둬야 한다.
③ 화학반응
화학Ⅰ, Ⅱ를 통틀어서 가장 많은 문항이 출제되는 부분. 올해 수능에서는 8∼10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분은 단원별로 고루 출제되고 있으므로 단원별로 꼼꼼히 정리해 두어야 하며 특히 열화학과 산염기, 산화/환원 반응 쪽이 중요하다.
2009 수능 화학 이렇게 공부하자.
○ 기출문제는 반드시 풀어보라
모의고사에서 이미 출제된 개념이 수능에서도 출제된다. 1년 전 문제라도 평가원에서 출제된 모의고사와 수능 기출문제는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 가능하다면 해설 강의를 통해서 각 문제에 등장하는 개념들을 꼼꼼하게 자기 것으로 소화시켜 두면 좋다.
[예제]
[2008학년도 화학Ⅰ 19번]
다음은 기체의 부피와 압력에 관한 실험이다.
이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을 <보기>에서 모두 고른 것은? (단, 온도 변화는 없고, 피스톤의 마찰은 무시한다.)
<보기>
ㄱ. (나)에서 He의 평균 분자운동에너지는 감소한다.
ㄴ. (나)에서 He의 밀도는 감소하고, N2의 밀도는 증가한다.
ㄷ. (다)에서 N2의 부피는 2L이다.
①ㄴ ②ㄷ ③ㄱ,ㄴ ④ㄴ,ㄷ ⑤ㄱ,ㄴ,ㄷ
정답)④
[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