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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4일 05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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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장애인과 노인 등이 비교적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콜택시 ‘두리발’(사진)을 30대 추가해 모두 60대를 운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휠체어를 탄 채 내리고 탈 수 있도록 승합차를 개조한 두리발은 장애인과 65세 이상 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이들이 일반 택시요금의 40%만 내고 이용할 수 있다.
차량이 부족해 하루 전에 예약을 받는 방식에서 전체 차량의 60%는 하루 전에 예약을 받고 나머지는 당일에 신청을 받아 순번제로 운행키로 했다.
부산시는 2010년까지 두리발을 총 100대로 늘리기로 하고 내년과 2010년에 20대씩 추가로 도입할 방침이다.
이용자는 콜센터(051-466-2280)로 연락하면 된다.
윤희각 기자 tot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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