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값검사 명단 12일까지 제출” 檢, 참여연대-민변에 요구

  • 입력 2007년 11월 10일 03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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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은 ‘삼성 비자금 의혹 사건’을 수사할 부서를 12일 결정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서울중앙지검 김홍일 3차장은 “참여연대와 ‘민주화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측에 12일까지 이른바 ‘떡값 검사’ 명단을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다”면서 “그때까지 명단을 제출하지 않으면 명단이 없는 것으로 알고 사건을 처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수 기자 needjung@donga.com


촬영 : 김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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