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청소년 위한 에너지체험전…엑스코서 나흘간 열려

  • 입력 2007년 10월 19일 0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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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대한민국 에너지체험전’이 18일 대구 북구 엑스코(EXCO·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해 4일 동안 계속된다.

이 행사는 미래 에너지 소비의 주체가 될 청소년에게 에너지 관련 지식과 정보를 제공하고 에너지 활용 방법 등을 체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국내 에너지 관련 공기업 10곳이 석유관, 석탄관, 가스관 등 10개의 부스를 설치해 에너지 자원 이용 실태와 해외 에너지 자원개발 현황 등을 소개하고 있다.

또 이곳에서는 지구 온난화 체험관, 신·재생에너지 체험교실 등이 개설되고 이산화탄소가 대기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하거나 태양전지 모형비행기, 고체연료 전지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렸다.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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