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따르면 서초구 양재동의 양재천 야외수영장이 24일 문을 열었다.
성인용, 유아용 풀장이 따로 있으며 워터슬라이드, 선탠 시설도 갖췄다. 서초구민은 요금을 50%를 깎아 준다.
송파구 오금동 성내천변에 있는 항아리 물놀이장은 지하철 용출 지하수를 이용한 자원 절약형 수영장으로 입장료는 무료. 광진구 능동 어린이대공원 야외수영장의 수영 캠프에 참여하면 동·식물원과 생태체험 학습장도 이용할 수 있다.
강남 4곳(광나루, 잠실, 잠원, 여의도), 강북 2곳(망원, 뚝섬)의 한강 야외수영장도 인기가 높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대야에는 오후 10시까지 문을 연다.
이헌재 기자 un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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