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은 유영훈 군수와 나종일 총장이 20일 오전 우석대 본관 회의실에서 ‘진천캠퍼스 건립 양해각서(MOU)’를 교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캠퍼스는 2009년부터 보건계열을 중심으로 10개 학과에서 신입생 500명을 모집하며 전체 학생 2000여 명 수용 규모로 건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500억∼1000억 원이 투입되며 이르면 내년부터 건축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석대는 캠퍼스 조성에 필요한 땅 매입 등에 적극 나설 예정이며 진천군은 캠퍼스 건립 지원단을 구성해 개교에 필요한 각종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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