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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4월 18일 03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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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치마를 좋아해서 추운 날도 집에서는 맨다리에 치마 차림이다. 둘째는 바지 위에 팬티를 껴입을지라도 무조건 혼자서 한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10도가 넘는 날 밤이면 첫째는 내복 입히기 바쁘고, 둘째는 덧입은 팬티 벗기기 바쁘다. 이렇게 삶의 방식이 다른 아이들, ‘서로 비교하고 강요하지는 말아야지’ 하고 생각해 본다.
하임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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