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정보제공업체 잡코리아와 대학생 포털 캠퍼스몬은 대학생 8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년 후 희망하는 직업으로 ‘개인사업가’(19.3%)를 꼽은 응답이 가장 많았다고 15일 밝혔다.
다음으로 ‘전문직 직장인’(17.6%)과 ‘기업체 임원’(17.1%)이 뒤를 이었다.
남성 응답자의 경우는 ‘기업체 임원’을 꼽은 응답이 20.2%로 가장 많아 ‘개인사업가’(19.9%)를 근소하게 앞섰다.
여성은 ‘전문직 직장인’(21.5%), ‘개인사업가’(18.9%) 등의 순으로 조사돼 남성에 비해 전문직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지연 기자 chanc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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