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을 통해 이들 기관은 독도연구와 해양 분야 정책개발 등에서 적극 협력함으로써 독도 영유권을 더욱 공고히 하고 동해안 해양개발 기본계획 등의 추진에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는 △독도와 해양 분야에서 양 기관의 업무교류 확대 △공동조사 및 연구 활동 강화 △학술연구와 출판물의 활발한 교류 및 정책자문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특히 경북도는 KMI 내 독도연구센터와 함께 독도와 관련된 연구 자료와 출판물 교류, 연구 발표 및 학술대회 개최, 독도 정보 교류와 자료 네트워크 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벌여 나가게 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독도와 해양 분야 발전을 위해 한국해양연구원 등 관련 연구기관과의 업무협력과 네트워크기반 구축 등의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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