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구영어마을, 하반기 문열듯

  • 입력 2007년 1월 5일 06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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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칠곡군 지천면 연화리 일대에 조성되고 있는 대구영어마을이 올해 하반기에 개원할 전망이다.

4일 대구시와 영진전문대에 따르면 사업비 350억 원을 들여 지난해 6월 착공한 대구영어마을은 연화리 일대 12만1977m²에 연면적 3만3848m² 규모의 테마파크 형태로 조성되고 있다.

현재 공정 30%인 대구영어마을에는 33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 강의실, 도서관 등이 들어서고 내부에는 식당, 은행, 호텔, 매표소, 기내 실습실, 출입국관리소 등 총 21개의 체험실과 음악, 미술, 요리 등을 배우며 영어를 익히는 공간 등이 갖춰진다.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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