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SH공사 임대아파트 914채 입주신청접수

  • 입력 2006년 1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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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SH공사(옛 도시개발공사)는 19∼22일 거주자가 이사를 하는 등 비어 있는 중구 남산타운, 양천구 목동2차 우성 등 임대아파트 914채(49개 단지)에 대한 입주 신청을 접수한다. 입주 시기는 내년 2월 27일부터 1개월간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임대아파트는 12∼16평이며 가구당 임대보증금은 647만∼2042만 원, 월 임대료는 7만9100∼20만9900원이다.

이번 임대 아파트의 절반인 457가구는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주 가운데 영구임대아파트 입주 대상인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와 국가유공자, 편모가정, 새터민(탈북자), 장애인에게 공급한다. 나머지 절반은 청약저축 가입자에게 분양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년 1월 19일. 제출해야 할 서류 등 자세한 문의는 SH공사 임대팀으로 전화(02-3410-7780∼6)하면 된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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