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대덕사약수터 등 6곳 먹는 물 기준 부적합

  • 입력 2006년 11월 7일 07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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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보건환경연구원은 평소 50명 이상의 시민이 이용하는 지정 약수터 16곳의 오염도를 조사한 결과 6곳이 먹는 물 수질 기준에 부적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달서구 매자골2약수터, 남구 대덕사약수터, 달성군 미사일기지약수터의 물에서 대장균이 나왔다. 또 남구 고산골1약수터 물에서는 일반세균 수가 기준치를 넘었으며 달서구 매자골1약수터와 남구 안일사약수터 물에서는 대장균과 기준치 이상의 일반세균이 함께 검출됐다.

정용균 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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