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9개 外高 평균경쟁률 6.68대 1

  • 입력 2006년 10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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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역 외국어고 및 서울지역
과학고 일반전형 경쟁률
구분학교2006학년도2007학년도
외고고양2.28 대 14.79 대 1
과천2.7 대 17.07 대 1
김포3.75 대 16.25 대 1
동두천4.32 대 18.45 대 1
명지6.66 대 17.08 대 1(28일 마감)
성남1.53 대 17.53 대 1
수원1.54 대 110.19 대 1
안양2.8 대 16.3 대 1(28일 마감)
용인11.42 대 14.68 대 1
국제고청심3 대 12.33 대 1
과학고서울3.2 대 13.88 대 1
한성4.82 대 16.7 대 1
자료: 경기도 및 서울시교육청

서울지역 외국어고(외고)에 이어 경기지역 외고 9곳과 서울지역 과학고 2곳의 일반전형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높아졌다.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1651명을 모집하는 9개 외고에 모두 1만1031명이 지원해 평균경쟁률은 6.68 대 1이었다. 지난해 경쟁률은 4.11 대 1이었다.

학교별 경쟁률은 수원외고가 10.19 대 1로 가장 높았고 △동두천 8.45 대 1 △성남 7.53 대 1 △명지 7.08 대 1 △과천 7.07 대 1 △안양 6.3 대 1 △김포 6.25 대 1 △고양 4.79 대 1 △용인 4.68 대 1이었다.

사립 외고에 비해 수업료가 저렴한 동두천 성남 수원외고 등 공립 외고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크게 상승했다. 용인외고만 지난해에 비해 경쟁률이 뚝 떨어졌다.

서울과학고의 일반전형은 지난해 3.2 대 1보다 약간 오른 3.88 대 1이었다. 14명을 뽑는 영재교육원 수료자 전형에는 161명이 몰려 11.5 대 1을 기록했다.

한성과학고는 지난해 4.82 대 1에서 올해 6.7 대 1로 높아졌다. 영재교육원 수료자 전형은 지난해 8.93 대 1에서 올해 17.6 대 1로 2배 가까이 상승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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