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국의 16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으며 1위에 이어 2위도 한국이 출품한 뚝섬 서울숲이 차지했다. 한국 대표로 심사에 참여한 안동만(조경학과) 서울대 교수는 “청계광장은 청계천 복원 자체가 혁신적인 의미를 담고 있는 데다 설계도 세련됐다는 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세계조경가대회는 아시아 국가와 호주 등이 참여하는 동부지구와 유럽지구로 나뉘어 열리며 이 대회에서 한국이 1등상을 타기는 처음이다.
성동기 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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