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6년 5월 27일 03시 07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월드컵 축구대표팀 오늘 유럽행. 둥둥둥∼ 북소리는 힘차게 울리고, 두 다리의 근육이 팽팽해진다. 한국 축구는 끈적끈적하다. 뜨겁다. 우지끈 딱, 거칠 것이 무엇인가. 젊은 그대들, 부디 춤추며 돌아오라. ‘내 공은 한쪽이 찌그러졌다/어렸을 적부터 난 누르고/또 눌렀지만/내 공은 늘 한쪽만 둥글어지려 한다.’(귄터그라스 ‘공은 둥글다’)김화성 기자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