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부산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 입력 2006년 5월 12일 06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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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교류재단은 외국인의 한국어 실력 향상과 문화교류를 위해 국내 거주 2년 이하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 행사는 12일 예선, 20일 본선이 열린다.

참가신청자는 모두 98명이다. 신청자 가운데 중국인이 62명으로 가장 많고, 일본인 16명, 몽골인 인도네시아인 각각 3명, 미국인 터키인 베트남인 각각 2명 등이다.

이들은 대부분 부산에 유학 중인 학생이다. 이들의 소속은 동아대 17명, 부산외대 15명, 신라대 9명 등의 순이다. 부산남산고와 국제학교 재학생들도 포함돼 있다. 051-888-6651

조용휘 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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