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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4월 5일 03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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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이자 식목일. 내일은 찬밥 먹는 한식(寒食). 나무 심고 성묘하는 날. 문득 조상님들 나무타령 귀에 들린다. “십리 절반 오리나무. 대낮에도 밤나무. 방귀 뀌어 뽕나무. 오자마자 가래나무. 깔고 앉아 구기자나무. 거짓 없어 참나무. 그렇다고 치자나무. 칼로 베어 피나무. 네 편 내 편 양편나무. 입 맞추어 쪽나무. 너하구 나하구 살구나무.”김화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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