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토막소식

  • 입력 2006년 4월 1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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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참판 역할’ 자원봉사자 신청 접수

경남 하동군은 10일까지 악양면 ‘최참판 댁’에서 최참판 역할을 할 자원봉사자 2명을 모집한다. 악양면 평사리 상평마을 최참판 댁은 박경리(朴景利) 씨의 소설 ‘토지’에 나오는 최참판 집을 재현한 것. 자원봉사자는 최참판 복장과 분장을 하고 10월 말까지 최참판 댁을 찾는 관광객을 안내한다. 문학이나 역사에 조예가 깊고 한문 서예를 잘 하는 50살 이상의 남자로 출퇴근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서와 이력서, 사진을 하동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이나 읍 면 사무소에 접수하면 된다. 055-880-2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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