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直指배 사격대회 23일 개막

  • 입력 2006년 3월 23일 08시 1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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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직지)’을 널리 알리기 위한 ‘직지배 아시아 오픈 장애인 사격대회’가 23∼30일 충북 청원군 내수읍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

국제장애인사격연맹가 공식 대회로 인증한 대회. 한국과 중국, 홍콩, 이란,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태국, 대만 등 9개국 90여 명의 선수와 임원단이 참가해 16개 종목(시범종목 3개 포함)에서 기량을 겨룬다.

2004 아테네 장애인올림픽 여자 50m 소총 3자세 금메달리스트인 허명숙 선수와 같은 종목 은메달리스트인 김임연 선수, 남자사격 10m 소총 복사에서 은메달을 딴 유호경 선수가 참가한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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