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은 심천면 고당리 453-1일대 1980m²에 건축연면적 1500m² 규모(지상 3층, 지하 1층)의 국악기 체험전수관을 15일 개관한다.
체험전수관은 120명의 관람석을 갖춘 공연장(227m²)과 2개의 체험 전수실(202m²), 영상세미나실(91m²), 개인연습실(40m²), 관광상품판매장(96m²)을 갖췄다. 또 최대 50명이 함께 묵을 수 있는 콘도미니엄 형태의 숙소(81m²)가 있다.
이 곳에서는 국악 전공학생과 동호인이 국악기를 체험하고 연주법을 전수받을 수 있다.
영동군 관계자는 “체험전수관은 인근의 국악박물관, 국악기 제작촌과 함께 국악을 알리고 대중화하는 산실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관식은 15일 오전 10시 반. 043-740-3201∼5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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