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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3월 7일 03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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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광화문 스타벅스 커피점 3층 창가에 앉았다. 외국어를 공부하는 남자, 책을 읽는 여자…. 북 카페 같다. 통유리를 통해 마주 보이는 광화문 교보빌딩 외벽에는 상큼한 녹색의 플래카드가 걸려 있다. ‘봄처럼 부지런해라.’ 봄은 무너진 새해 계획을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한 해의 ‘세컨드 찬스’. 느슨해진 자기계발에 부지런한 격려의 박수를.
김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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