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理知논술]초등 서술형 평가(3, 4학년)

  • 입력 2006년 2월 28일 03시 08분


코멘트
《초등학교의 학습 과정은 점차 토의 토론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평가 방식도 사지선다형을 벗어나 서술형 또는 논술형이 중심이 되고 있습니다. 새로운 평가 방식은 단순한 지식의 크기를 재는 게 아니고 주어진 문제 상황에서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과 논리적인 설득력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 지면은 3학년과 4학년의 국어 수학 사회 과학 교과서에 나오는 제재 중에서 논술적인 사고가 가능한 내용을 추려서 문제로 구성했습니다. 출제는 ‘서울특별시 교육청 학력 평가 출제위원’인 고성욱 김용국 신명철 선생님이 담당하셨고, 동영상 강의는 18년 동안 교육방송(EBS)에 출연하셨던 고성욱 선생님이 맡으십니다.》

<3학년 국어>

1. 다음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세요.

(1) 이 글에는 문장 부호가 하나도 들어있지 않아서 글쓴이의 생각을 금방 이해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문장 부호를 사용하지 않으면, 글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려운 까닭은 무엇인가요?

(2) 이 글에 알맞은 문장 부호를 채워서 고쳐 써보세요.

2. 다음 두 글을 읽고, 물음에 답하세요.

(1) 두 글은 같은 내용이지만, 표현이 다른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어떤 곳인가요?

(2) 서로 다른 그 부분은 각각 글쓴이의 어떤 생각을 표현한 것인가요?

(3) 두 글의 내용에 어울리도록 (가)와 (나) 부분을 한 문장으로 알맞게 써 보세요.

(가)

(나)

<3학년 수학>

※오늘은 수학 시간에 10000자리의 수에 대해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선생님이 일정한 규칙을 정해주신 후, 아이들에게 수를 늘어놓게 하셨습니다. 다음은 우리 반의 아이들이 늘어놓은 수 카드입니다. 아이들의 수 카드를 잘 살펴본 후 물음에 답하세요.

1. 다른 어린이들은 선생님이 정한 규칙을 잘 따랐습니다. 하지만 지민이와 다솜이는 선생님이 정해주신 규칙 중에서 한 가지를 지키지 않았습니다. 선생님이 정한 규칙이 무엇인지를 생각해서 간단히 표현해 보세요.

2. 선생님이 정해주신 규칙에 따라 다음 빈 칸에 알맞은 수를 채우세요.

3. 세나는 수 카드를 다음과 같이 늘어놓았습니다. 선생님이 정한 규칙과 다른 점이 무엇인지 생각하여 써 보세요.

<3학년 과학>

※우리 주위에는 여러 가지 물질과 그 물질로 만든 물체가 있습니다. 물질과 물체를 구별하고 각 물체들은 어떤 물질로 만들었는지 생각해봅시다.

1. 다음 <보기>에 나타난 것들을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하고, 그렇게 구분한 까닭을 간단히 써 보세요.

2. 다음은 플라스틱 컵과 유리컵의 사진입니다. 유리컵의 여러 성질 중에서 플라스틱 컵과 다른 특징을 두 가지 이상 쓰세요.


3. 다음 그림은 여러 가지 물질이 모여서 이루어진 자전거의 모습입니다. 자전거의 각 부분인 ㉠∼㉢을 이루는 물질의 종류는 무엇이고, 그와 같은 물질로 이루어진 까닭은 무엇인지를 간단히 쓰세요.

<4학년 사회>

※ 승현이네 반에서는 지도에 나타난 우리 시·도의 모습을 공부했습니다. 승현이네 모둠에서는 학교의 그림을 다음과 같이 그렸습니다. 그림을 보고 물음에 답하세요.

1. 두 그림은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습니다. 같은 점과 다른 점은 각각 무엇인가요?

2. 두 그림 중에서 가 그림이 나 그림보다 더 크게 그려진 까닭은 무엇인가요?

3. 두 그림 중에서 학교 주변의 모습을 더 그려 넣을 수 있는 그림은 어느 것인가요? 그렇게 생각한 이유를 간단히 써 보세요.


※ 보람이는 자기가 살고 있는 고장의 뒷산을 다음과 같이 등고선으로 나타내었습니다. 그림을 보고 물음에 답하세요.

1. 그림에서 둥근 선이 뜻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2. 일요일 아침, 보람이는 아빠와 함께 산을 올랐습니다. 그런데 출발한 장소가 (나) 부분이었습니다. 보람이네가 (나) 부분을 선택하여 출발한 이유가 무엇일지를 생각하여 간단히 써보세요.


★답안★

클릭하면 큰 이미지를 볼 수 있습니다.

(▲위의 이미지 클릭후 새창으로 뜨는 이미지에 마우스를 올려보세요. 우측하단에 나타나는 를 클릭하시면 크게볼 수 있습니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