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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2월 18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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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래가 바람에 제 몸을 맡기는 것처럼 인생도 바람에 맡기는 거야. 시간이 흘러흘러 빨래가 마르는 것처럼 슬픈 네 눈물도 마를 거야….” 대학로에서 공연 중인 소극장 뮤지컬 ‘빨래’의 노래 한 토막. 날씨가 풀리는 이번 주말 ‘빨래지수’는 80%. ‘빨래하기 좋은 날씨’란다. 겨우내 힘들고 지쳤던 마음, 탈탈 털어 빨랫줄에 널고 뽀송뽀송 말려 보자.
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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