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향은 10일 중랑구 구민회관을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자치구 문화회관, 병원,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총 40회의 ‘시민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서울시향의 이번 음악회는 중구 노원구 은평구 구로구 등 자치구 문화회관과 병원 도서관 복지시설 등에서 열린다.
서울시향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고급문화를 접하기 어려운 지역주민과 각종 시설에 클래식 음악을 널리 알리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번 공연의 관람객에게서 자발적인 기부금을 모아 해당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기부행사도 열 계획이다.
시민을 찾아가는 음악회 일정 | |
일시 | 장소 |
10일 오후 7시 반 | 중랑구 구민회관 |
11일 오후 7시 반 | 은평예술문화회관 |
16일 오후 7시 반 |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
18일 오후 7시 반 | 노원문화예술회관 |
문의:02-3700-6331~4 |
홍수영 기자 gaea@donga.com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