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김진선 강원지사 “도민 소득증대-삶의 질 향상 주력”

  • 입력 2006년 1월 3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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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만들기,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단지 조성과 기업유치, 관광투자와 마케팅에 주력하겠습니다.”

김진선(金振신) 강원지사는 2일 도민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춰 행정을 수행하겠다고 올해의 도정 포부를 설명했다.

김 지사는 이를 위해 올해부터는 ‘뉴-스타트 강원’이라는 이름으로 ‘경제 선진도(道), 삶의 질 일등도(道)’를 위해 도지사와 전 공직자가 ‘주식회사 강원도’의 세일즈맨으로 뛰겠다고 밝혔다.

도는 올해 △경제는 기업유치와 서민경제 활성화 △관광은 관광객 유치로 도민소득 확대 △농림 수산은 2008년까지 전국 최고수준 달성이라는 목표를 세웠다.

김 지사는 3선 출마와 관련, “적당한 시기에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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