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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1월 3일 06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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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종(李元鐘) 충북지사는 지난해 이뤄낸 다양한 성과를 바탕으로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와 오창과학산업단지를 거점으로 충북이 지향하는 ‘바이오토피아’ 건설 추진을 도정의 역점 시책으로 꼽았다.
이 지사는 “충북은 만년 농업도(道)에서 첨단하이테크산업을 주도하는 지역으로 변하고 있다”며 “오송 오창∼증평 진천 음성∼충주∼제천 단양을 잇는 첨단지식산업벨트를 완성, 지역특성에 맞는 권역별 첨단산업을 육성하고 낙후된 남부권의 균형발전 방안을 마련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그는 “늦어도 다음달 15일 이전에 3선 출마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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