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해넘이 보며 새해설계를…31일 강화서 축제

  • 입력 2005년 12월 27일 08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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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새해를 설계하기 위한 ‘2005 해넘이 축제’가 31일 오전 10시부터 인천 강화군 화도면 장화리 버드러지 마을에서 열린다.

버드러지 마을 마을회관에서는 떡메치고, 널뛰기, 제기차기, 새끼 꼬기, 썰매타기, 연날리기, 고구마 묵 쑤기 및 시식 등 체험행사가 이어진다.

마을에서 가까운 인천시교육청 학생종합수련원에서는 시월애, 월령공주 등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1월 1일 새해 아침에는 6시에 일어나 인근 상봉산에 올라 해돋이를 감상하고 아침식사를 하는 행사를 준비했다.

접수는 가족 단위로 선착순 20팀을 접수받는다. 민박(3인 4만 원, 식비별도)이 가능하며 당일 행사 참가비는 1만 원(중식 포함). 032-937-5518, 017-709-3418 (마을이장)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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