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도시, 9개 시군 묶어 광역개발

입력 2005-12-16 03:02수정 2009-09-30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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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연기 공주 지역의 행정중심복합도시는 충북 청주시를 포함한 8개 시군과 대전을 함께 묶어 도시계획이 수립된다. 또 행정도시의 중심부는 녹지로 하고 주변부가 도심으로 개발된다. 정부는 15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이해찬(李海瓚) 국무총리 주재로 제9차 행정도시건설추진위원회와 제2차 행정도시자문위원회 합동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정부는 행정도시 개발을 위해 대전과 연기군 공주시 계룡시 천안시(일부) 청주시 청원군 진천군 증평군 등 충남북 8개 시군 3598km²를 ‘광역계획권’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부는 또 행정도시 중심부를 환경 및 생태지역으로, 주변부를 행정 주거 상업지역으로 구분해 ‘2중 환상형(環狀型)’ 구조로 개발하기로 했다.

특히 주변부는 둘레 20km 내외의 원형 대중교통축을 중심으로 개발된다. 정부는 행정도시 내 어느 지역에서도 목적지까지 20분 내에 갈 수 있도록 만든다는 방침이다.

건설교통부는 이달 중 광역계획권을 확정하고 내년 상반기까지 광역계획권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2007년 상반기까지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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