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영어마을 31일 문열어

  • 입력 2005년 10월 31일 07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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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어마을이 31일 문을 연다.

외국 공항과 병원 호텔 레스토랑 등의 시설을 만들어 영어를 사용토록 하고 원어민 교사 8명이 지도한다. 학습체험실(조리실 과학실습실)과 놀이체험실(체육실 연극실)도 갖췄다.

연말까지 1주 단위로 전주시내 초등학교 6학년생을 모집해 주중 영어체험활동을 한다. 수업료는 3만5000원. 토요일에는 중학교 1학년생을 대상으로 주말 프로그램(6만 원)을 운영한다.

교육대상 인원의 10%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수급자 자녀에게 할당하고 참가비를 전액 지원한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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