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8월 6일 03시 05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셀마 헤이엑은 ‘황혼에서 새벽까지’에서 미모를 뽐낸 여배우지만 태풍 ‘셀마’는 4962억 원의 재산 피해를 준 재앙이었다. 태풍은 ‘셀마’ ‘사라’ ‘에그니스’ 등 여성 이름이 많다. 세력이 약해지라는 소망을 담은 작명법. 요즘은 여성단체의 반발로 이런 전통도 사라졌다. 북상 중인 태풍 ‘맛사’는 라오스 말로 물고기 암컷. 모처럼 여성 태풍, 무사히 비켜갔으면….
이완배 기자
구독
구독
구독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