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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5년 7월 2일 0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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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는 월미관광특구지역인 연안부두 친수공원에 길이 90m, 폭 26m 크기의 초대형 음악분수를 짓고 있다고 1일 밝혔다.
12억 원의 들여 짓고 있는 음악분수대는 연안부두 앞바다와 어울리도록 7개의 작은 분수로 꾸며져 있다.
차준호 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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