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이날 서울 전 지역, 경기의 5개 시(안양 시흥 군포 부천 광명), 인천 4개 구(부평 계양 동 서)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고 밝혔다. 광주는 동구와 북구의 오존 농도가 주의보 기준에 근접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30일에도 서울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될 확률을 지역에 따라 40∼60%로 예상했다.
오존의 농도가 높아지면 노약자나 어린이는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쉬우므로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황태훈 기자 beetle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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