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회사는 민자와 외자를 합쳐 1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강릉시 왕산면과 횡성군 둔내면에 각각 25MW와 36MW의 풍력계측기를 설치하고 풍력조사를 실시 중이다.
도는 풍력조사 결과를 토대로 연말까지 3자간 본 계약을 체결한 뒤 합작법인을 설립, 2006년 6월에 완공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상업발전에 들어갈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등 참여 회사는 기술과 자금을 투자하고 강원도는 해당 시군과 협의해 진입도로와 부지확보,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강원도는 상업발전으로 발생되는 이익금 가운데 참여 지분만큼을 받게 된다.
최창순 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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