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2008년 람사협약 당사국 총회’의 경남 개최를 희망하는 경남도가 분위기 조성 차원에서 유치에 나선 결과다.
또 경남에는 환경부가 지정한 습지보호구역 10곳 가운데 3곳을 포함해 내륙습지가 많고 국내 최고의 원시 늪이면서 람사협약에 등록된 우포늪과 유명 철새도래지인 창원 주남저수지가 위치한 점도 감안됐다.
1, 2일에는 부곡온천단지의 로얄관광호텔 연회장에서 △국가습지 보전사업 낙동강 유역 착수 워크숍 △람사협약 당사국 총회 한국 유치를 위한 워크숍 △한국습지학회 학술발표회 △세계습지의 날 기념식 및 심포지엄 등이 마련된다. 3일에는 행사 참석자들이 우포늪을 견학한다.
강정훈 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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