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전주 작은 도서관’ 개관…로또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

  • 입력 2004년 12월 8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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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전주 작은 도서관’이 8일 문을 열었다.

전주시는 영구임대 아파트 단지가 많은 전주시 완산구 평화1동의 종합사회복지관 2층에작은 도서관을 개관했다.

이 도서관은 40평 크기로 8000여만원을 들여 독서실과 컴퓨터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번 도서관 건립 기금은 로또복권 판매수익금 중 일부를 저소득층을 위한 문화사업에 사용하기로 함에 따라 지원됐다.

김광오 기자 ko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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