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근무대상(보충역)은 전체 수검자 중 6.1%, 제2국민역(군에 입대하지 않고 전쟁 때만 동원돼 사실상 면제)은 1.8%, 병역 완전면제 0.2%, 재신검 판정은 1.6%였다. 현역 판정 비율은 지난해 84.9%에서 5.4%포인트 높아진 데 비해 공익근무는 5.1%포인트, 제2국민역은 0.5%포인트 낮아졌다.
병무청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최종학력이 고교 중퇴자이거나 중학교 졸업자들은 공익근무 판정을 받았으나 올해부터는 병역처분기준을 바꿔 이들 중 신체등급이 1∼3급인 사람을 현역으로 판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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