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16일 “행정자치부가 최근 ‘안동 생명의 콩 특화단지’ 육성사업을 평가한 결과 타당성이 높아 특별교부금 4억원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안동시는 특별교부금 지원으로 현재 1188ha인 콩 재배면적을 2008년까지 3000ha로 늘리는 한편 콩 가공공장을 설립해 ‘안동 생명의 콩’을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또 서후면 대두서(大豆西)리에 6600만원을 들여 조성한 콩 특화단지 규모를 13ha에서 앞으로 80ha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권효기자 boria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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