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아파트형 벤처 임대공장 ‘하이테크 연구센터’ 개관

  • 입력 2004년 10월 19일 21시 07분


첨단 벤처기업 활동의 요람이 될 아파트형 임대공장인 ‘경북하이테크빌리지 창업연구센터’ 개관식이 19일 오후 경북 칠곡군 왜관읍 삼청리에서 열렸다.

칠곡군이 사업비 62억원을 들여 2002년 12월 착공한 이 창업연구센터는 부지 3000여평에 지상 5층 연면적 1892평 규모로 생산시설을 비롯해 창업상담실, 기술정보지원실 등을 갖추고 있다.

이 센터는 전자정보통신과 환경, 생명기술, 기계 분야 등의 벤처기업 27개소가 입주해 지역 대학들과 연구시설을 연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전문인력 양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성진기자 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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